국정원이 북한 특수부대 러-우크라 전쟁 참전 확인이라는 보도 자료를 낸지 약 1주일이 흘렀다. 현지 시간 어제 있었던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북한군이 러시아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 목적은 모르지만,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비슷한 시간대에 있었던 백악관 언론브리핑에서는 국가안보실 전략소통비서관 존 커비 제독이 비슷한 논조로 북한군 러시아 파병과 관련된 발표를 하고 이어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였다. 맨 먼저 꺼낸 말은 "우리는 북한 군인들이 우크라이나에 맞서 싸우기 위해 러시아로 가고 있다는 공개 보도를 보았다. 우리는 이 상황을 완전히 파악하기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국과 긴밀히 협력 중이지만, 현 단계에서 아는 바를 공개하겠다."라고 하면서 발표한 내용의 요점은 다음과 같다.10월 초~중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