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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선 파견 뉴스 분석

배경 - 북한군 아크라이나 전선 파견 뉴스 보도엊그제 10월 16일 젤렌스키가 우크라이나 의회에서 승리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서 저항의 연합으로 북한을 지목했다. 그리고, 10월 17일 젤렌스키는 또 북한이 1만 명의 군인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여 러시아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18일 정부의 정책브리핑에서는 북한군 우크라전 파병을 기정사실화하고 긴급안보회의의 결과를 발표했다. 뭔가 급히 돌아가는 상황이다. 폭풍군단 11군단이라는 보도도 있었고, 이들 중 북한군 특수부대원 1500명이 1차로 블라디보스톡으로 이동했고, 2차 수송작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지금은 4개 여단 12,000명 으로 늘어났다. 이 같은 정보는 휴민트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 정보 소스를 확인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

향후 가능한 이스라엘-이란의 escalation과 미국의 THAAD 이스라엘 배치의 의미

보복 공격을 앞둔 언론 플레이  이란이 10월 1일 행한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하여 이스라엘은 보복 의사를 표명하였으나 현재까지 실행된 바는 없다. 단지 공격 사후부터 지금까지 몇 차례의 언론 플레이가 있었을 뿐이다. 이란은 현재 카타르를 통해 미국과 간접 대화를 취하고 있다. 이와 같은 간접 대화의 과정 중에서 ‘이스라엘의 보복의 강도가 심각하지 않은 경우 이란은 보복을 취하지 않을 의사가 있다’는 정보가 보도된 것이다. Iran engages in urgent diplomacy as it braces for Israel’s response to missile attacks | CNN PoliticsCNN  —  Iran’s government is extremely nervous and has been..

전쟁의 댓가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라. 칼을 가지는 자는 칼로 망하느니라. 이스라엘은 남쪽의 가자지구와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와의 전선에 이어, 이란과의 전선을 새롭게 열려고 한다. 이렇게 되면 3개의 전선에서 싸우는 셈이다. 1년 동안의 가자지구 작전을 통해 이스라엘은 하마스 대대의 대부분을 파괴했다고 평가하고 있으나, 이스라엘군은 엄청난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작전의 목적을 달성하지는 못했다. 이 상태에서 헤즈볼라에 폭격을 하다가 이제는 직접 군이 국경을 넘어 진출한 상태에서 매복 등으로 이스라엘 군은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고 약속한 보복을 시행하기 위해 이란을 공격하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전쟁이 얼마나 길어질 지 알 수 없다.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할 것인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