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우크라이나 전쟁 바로 알기

SBS 머니쇼 출연 영상

진재일 2025. 5. 20. 21:49

오늘 SBS 머니쇼 생방송에 출연하였다. 사전 질문지에 답변을 준비해갔으나, 약속대련도 제대로 되지 않아서 방송 진행이 뒤죽박죽되어서 다소 횡설수설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시청자들이 이해는 하기는 했는지 궁금하다. 이런 순간에 요점을 딱 전하고 오는 것은 준비과 기술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후일에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일단 링크를 걸어둔다. 그 아래에는 질의에 대해서 준비한 답변인데, 사회자 수준을 모르니까 이런 저런 말을 많이 준비해갔으나, 거의 소용이 없는 답변지가 되었다. 그래도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기록을 남겨둔다.

 

SBS 머니쇼 출연영상

 

사전 질문지에 대한 응답지

Q1. 지난 5 16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회담이 열렸습니다. 3년 만에 이뤄진 양자 협상인데,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던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셨어요?

A1: 우선 배경을 먼저 말씀드리면, 젤렌스키는 협상을 하면 정권이 붕괴되는 상황이라서, 협상에 반대해왔습니다. 젤렌스키는 협상자체를 법으로 금지시켜놓고 있습니다. 자신을 포함해서 정치인이 협상을 거론하면 처벌받게 되어 있죠. 실제로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협상발언을 했다가 처벌을 받았습니다. 지금 계엄 상황인데 법을 바꾸는 것은 젤렌스키 일방적으로 가능하니까, 법을 핑계로 댈 수는 없죠. 그러니까, 지난 3년간 협상을 피해온 것으로 봐야죠.

그런데 왜 협상이 성사되었느냐 하면, FUGP들과 젤렌스키가 30일 휴전을 받아드리지 않으면 강력한 제재를 가하겠다고 하면서, 후통첩이라고 하면서 압박했죠. 전쟁에 지고 있는 쪽에서 최후통첩을 날리는 것은 인류역사상 처음일 것입니다. 비현실적인 요구였습니다. 그 압박이 통할 리 없지만, 트럼프가 동조해줬습니다.

그러니까, 푸틴은 트럼프의 체면을 생각해서 "좋다. 이스탄불에서 만나자"고 해서 성사된 것입니다. 이스탄불은 2022 3-4월 협상이 이루어진 곳이고, 이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기본적인 사항에 다 합의했었습니다. 그런데 영국의 보리스 존슨이 와서 협상을 파기하고 전쟁을 해라고 해서 전쟁을 한 것이죠. 젤렌스키는 처음부터 외세의 영향 아래 있었던 것입니다. 러시아의 의도는 이스탄불에서 연속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양측의 조건이 너무 벌어져서 협상은 불가능한 상태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오래전부터 협상보다 종전이 빠를 것이라고 말해왔습니다. 협상은 형식적인 것이었습니다.  90분동안 협상을 했는데, 처음 들어와서 서로 소개하고 제안한 문서를 읽어보는데 시간을 다 보냈을 것입니다. 트럼프-푸틴은 전화 통화만도  2시간 넘어갔는데, 과거 미러 협상, 미우 협상 등은 모두 4-5시간 심지어 9시간도 걸리잖아요? 그런데 실무선에서 하는 협상이 90분이라는 것은 그냥 형식적으로 한 이야기라고 봐야죠.

 

Q2: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포로 교환에는 합의했지만 정상회담 개최휴전 조건에 대해서는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듯한 느낌이었어요?

A2: 포로교환은 어차피 할 것을 한 것이니까, 실적을 위해서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정상회담은 말도 안되는 것을 우기는 것이니까, 우크라이나가 의제로 올렸더라도 읽어보지도 않았을 겁니다. 젤렌스키는 푸틴을 만나려고 했지만, 그것은 현실성 없는 주장입니다. 의제가 확정되지 않았는데, 정상이 만나는 경우는 없죠. 외교적 프로토콜에 맞지 않는 소리입니다.

젤렌스키가 푸틴을 직접 만나자고 한 것은, 2월 말 백악관에서 트럼프와 만나서 한 것 같은 정치적 퍼포먼스를 의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30일 휴전을 제의한다는 것은 협상을 핑계로 전쟁을 질질 끌겠다는 것입니다. 휴전을 왜 제의하겠어요? 휴전 동안 전투력을 정비하겠다는 의도로 보이지 않습니까?

이미 러시아는 민스크2 협정에서 속은 바 있기 때문에 유럽과 미국, 우크라이나의 어떤 제안도 모두 믿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영토를 요구하는 것도, 믿지 못해서 생긴 현상입니다. 2022 3-4월 이스탄불 협상, 즉 이스탄불 코뮤니케를 보면, 돈바스 지역 즉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오블라스트에 자치권을 인정해주면 물러간다는 내용입니다. 지금도 그 문서가 인터넷에 그대로 올라와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같이 부정부패가 많고 가난한 나라를 점령해서 통치하는 것이 부담이기 때문에 영토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협정을 위반하니까, 협정은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죠. 지금도 러시아는 서방과의 협정은 전혀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리적으로 접수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러시아계가 주류인 곳 소위 노보러시아 4개주(루한스크, 도네츠크, 자로포지아, 헤르손)와 말로러시아 4개 주(하르키프, 드네프로페트롭스크, 미콜라예프, 오데사)를 다 차지하겠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대로 가면, 우크라이나는 내륙국가가 되고, 서부 우크라이나의 갈라치아 지방은 폴란드와 헝가리 등이 차지할 공산도 있습니다.

 

Q3: 러시아 측 대표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는 양측이 계속 서면 제안서를 교환하며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는데요. 협상이 완전 결렬된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서면을 통한 제대로 된 협상이 가능할까요?

A3: 러시아는 서방과 달리 전쟁 중에도 협상을 합니다. 전쟁은 다른 수단에 의한 정치의 연속이라고 한 클라우제비츠의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전쟁을 하다가 끝날 때 되어서 협상을 하는 서방과는 사상 자체가 다른 것이죠. 625때도 이점을 이해하지 못해서 공산주의자들은 믿을 것이 못된다고 했죠. 그 말에 진실은 있지만, 소련이 사주했던 625에서 소련의 사상을 이해하지 못한 점도 있었죠.

따라서 협상을 한다는 뜻이 전쟁을 중단하겠다는 말이 아닙니다. 러시아는 전쟁기간 내내 협상은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협상을 거부해온 것은 바이든 행정부와 그들의 사주를 받은 영국 등이죠. 꼭둑각시인 우크라이나는 서방의 지시에 복중한 것이죠.

러시아는 서면 뿐 아니라 어떤 형태든지 협상을 열어둘 것입니다. 그들의 사상입니다. 그러나 협상을 통해 그들이 양보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착각입니다어쨌던 메딘스키는 이번에 4개 주를 거부하면 다음에는 8개 가 될 것이라는 말을 하였고, 우크라이나는 그 말을 듣고 돌아갔으니, 더 이상 협상이 없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젤렌스키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협상은 양측의 조건이 너무 벌어져서 불가능한 상태이거든요. 특히 젤렌스키는 1991년 영토로 돌아간 다음에야 협상이 가능하다고 말해왔어요. 자신들은 아무 잘못이 없다는 주장이죠. 푸틴은 근본문제의 해결을 강조하고 있는데, 서방에서는 누구도 근본문제가 무엇인지 물어보지 않죠? 근본문제를 만든 것이 서방이니까 근본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자신들이 권력을 내려놓아야 하죠그래서 저는 오래전부터 협상보다 종전이 빠를 것이라고 말해왔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민주국가라는 말 자체가 거짓말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최대 2%의 지지를 얻는 네오 나치에 의한 독재 국가입니다. 히틀러와 같다고 보면 됩니다. 종전이 되면 이들에 대한 전범재판이 있을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는 현정권하에서는재건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우크라이나는 미래에 뭐가 되겠다는 게획이 없는 나라입니다. 하물려 탈레반도 계획을 하는데, 우크라이나는 네오나치즘 이외에는 아무런 계획이 없습니다.

 

Q4: 서면을 통한 협상을 하겠다고 했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역대 최대 드론 공격을 감행했고, 우크라이나도 반격에 나섰죠. 협상을 통해 전쟁을 끝낼 마음은 있는 걸까요?

A4: 최후통첩이라면서 30일 휴전을 요구한 이유가 뭐겠습니까? 지금, 러시아가 모든 전선에서 공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붕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우크라이나군은 전열을 정비할 시간이 필요하죠. 계절 상으로는 지금이 군사작전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라스푸티차가 끝난 상태라 기동이 좀 용이한 면이 잇죠. 러우전의 대부분이 여름에 큰 공세를 취했어요. 이제 러시아의 공격 강화가 두려운 상태인 것이죠. 잘못하면 여기서 우크라이나가 붕괴합니다현재 10개월 정도 잘 버텨왔던 도네츠크 주의 포크롭스크에는 러시아군이 진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보급 허브로 보시면 됩니다.

한편으로는 트럼프는 전임 바이든 정부에서 지원하기로 한 것만 90일간 중단하고 있다가 지원을 재개했죠. 그런데, 얼마 있지 않아서 트럼프 정부에서 새로 지원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올 것인데 이것은 피하고 싶은 것이죠. 이 전쟁이 바이든의 전쟁이라고 말해왔는데, 사실은 거짓말이지만, 이제는 트럼프의 전쟁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명분만 있으면 빠지고 싶은 것이 트럼프의 심정이죠. 

이 전쟁을 끝내는 가장 쉬운 방법은 트럼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플러그를 빼면 됩니다. 그러지 못하고 있는 트럼프는 우유부단한 것이죠. 아니면 전쟁을 계속 끌려는 의도로 봐야죠. 딥스테이트 네오콘 세력들이 들어붙어서 트럼프 설득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는 전쟁에 대한 정보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레드클리프 CIA국장도 네오콘 세력이거든요. 딥스테이트를 제거한다고 하지만 이들 세력이 하도 막강해서 쉽지 않습니다. 전쟁은 러시아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에 달려있습니다. 러시아의 입장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우크라이나전쟁은 병이 아닌 증상이라는 입장입니다. 병이 되는 근본원인을 제거하자는 것이죠.

러시아가 전쟁을 끝낼 것인지 궁금하시다면 전쟁을 반대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지금 유럽의 폰데라이언이나 독일의 메르츠 총통이나 모두 군비 강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2030년에 러시아와 전쟁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모두 자기 할아버지들이 나치였다는 사실을 언론에서 말하지 않고 있죠.

 

Q5: 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24시간 안에 러우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하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실패하며 체면을 구기기도 했는데요. 다시 한 번 양국 대통령과 통화를 할 것이며 전쟁을 끝낼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번에는 가능할까요?

A5: 트럼프의 위선은 무엇인가 하면, 미국이 이 전쟁의 당사국인 것을 중재자인 양하는 것입니다. 러우전이 우크라이나를 통한 미국의 대리전을 넘어서서 미국이 직접수행한 전쟁이라는 것을 뉴욕 타임즈가 특집기사에서 밝혔어요. 지금도 미국의 정보자산을 끊으면 우크라이나는 당장 항복해야 합니다. 미국의 120개 정찰 위성과, 온갖 정보수집수단에, 스타링크가 사실 우크라이나군의 백본 통신망입니다.

트럼프가 언론에서 징징거리지 말고 그냥 끊으면 돼요. SNS나 언론을 통해서 주장하는 바는 이 전쟁이 바이든의 전쟁이다. 자신이 대통령이었으면 결코 시작하지 않았을 전쟁이다 라고 하는데, 일부 공감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거짓말입니다. 민스크2 협정이  2015 2월에 채결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오바마는 2년 기간동안, 트럼프는 4년 동안, 바이든은 1년 동안 우크라이나군을 무장했습니다. 러우전 후에 바이든이 지원하면서 외교를 없애 버린 최악의 국무장관 앤소니 블링큰과 빅토리아 눌랜드가 전쟁의 원흉이기는 하지만, 트럼프도 벗어날 수 없습니다.

오늘 새벽에 통화를 했죠. 통화 결과를 긍정적이라고 하는데, 일단 외교 통로를 열어 놓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러시아는 자신의 입장을 물러나지 않을 것입니다. 근본원인을 해결하기 전까지는 어떤 중간의 방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서방의 시간 끌기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러시아는 공세를 강화할 것입니다. 트럼프의 트윗을 보면 러시아와 경제협력을 미끼론 던진 것 같은데, 씨도 안 먹히는 소리죠. 트럼프는 현재의 전쟁에 대해 백지상태입니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그래도 러시아를 이해하려고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존중해주는 것이죠. 푸틴은 매우 공손한 대답을 합니다. 일단 트럼프가 없어지면, 더 악랄한 세력들을 상대해야 하니까, 최대한 트럼프를 존중해주는 것이죠. 그러나 트럼프의 말은 일고의 가치가 없는 현실과 동떨어진 헛소리만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Q6: 트럼프 대통령의 방위비 압박에 유럽의 각국은 자주 국방 강화에 나섰는데요. 그러면서 방산 기업 들도 주목받았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끝나지 않은 상황, 유럽의 재무장 추진은 계속될까요?

A6: 유럽은 재무장할 것입니다. 1920년대와 같은 상황입니다. 유럽의 국민들은 아무도 러시아와 전쟁을 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유럽의 지도자들은 모두 전쟁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FUGP들은 나라를 망쳐 놓았어요. 경제는 엉망이고, 청년 실업률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입니다. 국내에서 엄청난 불만 세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5억명에 가까운 EU의 수장 폰 데 라이언은 선출되지 않은 산부인과의사 출신 할머니입니다. 이 사람이 EU회원국의 주권을 좌지우지하고 있습니다. EU에 주권을 뺏긴 각국은 엄청난 반발을 하고 있습니다거의 모든 나라에서 주권회복을 원하는 우파들이 득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묘하게 사법부를 장악하거나 정치공학을 통해서 우파들이 집권을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독일, 루마니아 등등 많습니다.

영국은 이미 영란은행이 장악한 상태이므로 정치인들은 쓰레기들입니다. 현재 영국은 티셔츠만 잘못 입어도 처벌합니다. 압제의 수준이 북한 수준에 가깝습니다나라의 경제가 엉망이 되니까 불만인 청년세력들을 없애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전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히틀러가 등장하던 시절과 경제적 사회적 상황이 매우 흡사합니다. 부채비율이 100%가 넘는 나라들이 대부분인데 전쟁을 하겠다는 것이죠. 정치가 미쳐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Q7: 해소되지 않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불안한 국제 정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유럽 외에도 세계 각국에서 국방력 강화에 나서며 무기 수요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납기일 지키며 빠른 납품 가능한 K방산이 주목받았는데,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높을까요?

A7: 당장 전쟁이 일어나면, K방산에 수요가 몰리겠죠. 그러나 유럽에는 기회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일단 8,000억 유로를 투자하려고 하자 라인 메탈 등 전통적인 방산업체들은 그 물량을 자신이 다 먹으려고 하고 있고, 자신이 소화하지 못하더라도 자신이 통제권을 가지도록 조정하고 있어서 폴란드 같은 나라들의 반발을 사고 있죠일단 미국도 트럼프가 국방비 50%삭감삭부터, 핵세스 장관의 8% 감축 추진 등이 다 물 건너 가버리고 국방비가 1조달러를 넘어 버린 상황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군비경쟁의 시대가 막 시작되었습니다. 군산복합체들이 노가 나는 상황이죠

유럽이 군비를 확장하는 기회를 노리는 것은 미국의 군산복합체와 유럽의 군산복합체 간의 싸움이 가장 큰 싸움이고 그 다음에 유럽에 떨어지는 물량을 가지고 유럽의 서열대로 다툼이 있을 것입니다. 유럽은 방산 베이스가 워낙 붕괴되어서 재건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미국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방위사업전략서를 발행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우리나라는 라인이 많이 활성화되어 있으므로 급한 물량에는 기회가 오겠지만, 유럽은 먼저 산업 베이스를 구축하는 중이므로 우리에게 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여러가지 형편상 우리나라가 적극적으로 나설 수는 없지만, 시간내에 물량이 확보되지 않은 경우 틈새에서 기회가 발생하겠죠. 우리가 적극적이면 유럽이 방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상황을 주시하고 기회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