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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으로 가는 길 #1 준비

협상의 준비 트럼프는 대통령이 되면 24시간 내에 전쟁을 중단하겠다는 공약 만큼, 협상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Kieth Kellogg라는 예비역 장성을 미국의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 특사 추정 후보자 United States Special Envoy for Ukraine and Russia Presumptive nominee로 지명하였다. 이 사람은 트럼프 1기 때 마이크 팬스 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이었고, 마이클 플린 장군 대신 NSA 대행을 한 정도로 트럼프와는 가까운 사이이다. 그러나 그는 다소 독특한 주장도 한 만큼, 그가 얼마나 역할을 할 지는 아직은 미지수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생각에 회의를 품고 있고 있다. 일단 그가 이끌 협상단의 역할에 대해서는 좀 더 정리되는 대로 포스팅하기..

Esclation #2, 시리아로 옮겨간 전쟁

내러티브의 시작"반군의 급격한 진격 중인데 러시아는 시리아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할까 걱정이다." 라는 분석을 했다는 기사를 소위 민주주의의 등대인 Ukrainsk Prvda에서 올렸다.  "Kremlin fears losing control of Syria amid rapid advance of opposition forces – ISW  Kremlin fears losing control of Syria amid rapid advance of opposition forces – ISWThe Institute for the Study of War (ISW) analysts said in a report on 30 November that Russia has stepped up diplomatic effo..

우크라이나전 자료, 러시아 미사일에 대한 요격률

귀중한 자료미사일방어에 관련된 자료는 본질적으로 획득이 어렵다. 기술의 문제, 장소의 문제, 비용의 문제 등으로 실사격이 매우 제한된다. 우선, 공격 미사일의 발사 모의가 어렵기 때문이다. 동일한 미사일을 구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유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자국의 공격미사일을 발사한 뒤에 이를 요격하는 방식으로 사격시험을 해야 한다. 실사격 장소의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이 미사일들은 장거리 미사일인데다. 시험사격과 관련된 여러가지 문제로 해상 등이나 광할한 나라는 별도의 사격장(미국의 경우 뉴멕시코에 있는 White Sand Missile Range)을 보유해야 가능하다. 비용의 문제는 설명이 필요없다. 따라서 아래의 자료는 전시에만 구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이다. 그토록 어려운 실사격이 거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