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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예측불능성과 혁파성바이든이 완전히 말아먹은 미국의 외교와 경제를 되살릴 벅찬 과제를 맡은 트럼프 팀은 계속해서 우리를 놀라게 하고 있다. 아직은 트럼프 행정부가 무슨 계획이나 있을까 하는 정도로 엉성해 보이는데, 그러나 계속해서 놀라다 보니, "다 계획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캐비넷에 없지만, 스티브 베넌과 같은 외곽의 인물들이 뭔가를 기획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알쏭달쏭하다. 물론 트럼프는 분명히 해리스보다는 나은 대통령이지만, 그가 미국을 수렁에서 건지기에는 미국이 너무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 그래도 일단 방향을 제대로 잡고 있는 듯하다. 밴스부통령은 대화의 달인으로 트럼프 정부가 성공하면, 다음 대통령이 될 강력한 인물이다. 뮌헨안보회의에 와서 그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