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러우전의 시발은 민스크협정을 준수하지 않고 돈바스와 크림을 재정복하라는 젤렌스키의 행정명령에 대한 선제공격의 성격이었고, 멀리 가면 돈바스 전쟁과 그 뿌리가 되는 유로마이단 쿠데타이며, 이 방아쇄를 당긴 사건은 유로마이단에서 학살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저격수를 동원했다는 주장을 한 바 있다. (아래 동영상 5:40~ 참고)서방의 언론에서 보도를 하지 않으므로, 믿거나 말거나 수준의 담론이 되어버린 위의 주장이 사실은 증거가 충분하고, 심지어 우크라이나 법원에서도 판결이 난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본 포스트에서는 이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여 사실에 관심있는 독자들은 살펴볼 수 있게하고, 혹 살펴볼 여유가 없는 독자들에게는 증거 문서들의 존재만이라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