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는 국방과 연계된 언론 검열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우크라이나 군 최고사령관 알렉산드르 시르스키 장군이 목요일 라디오 바이락타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장군은 키예프의 적들로부터 군대에 대한 민감한 정보를 숨기는 것을 목표로 제한해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요즘에는 누구나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군은 "필요성"에 의해 생겨난 "확립된" 전시 관행을 언급하며 자신의 제안을 정당화 했으며,자신은 누구의 권리도 침해하려고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나는 북한과 같은 독재 정권을 도입하고 싶지 않다. 우리는 전쟁을 일으킨 첫 번째 사람이 아니다... 절대적으로 의무적인 확립된 조치 패키지가 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시르스키에 따르면, 다양한 군대의 행군 경로와 같은 특정 "민감한 정보"는 대중의 눈에 띄지 않게 숨겨야 하며, 특히 "모든 사람이 정보 공간에 접근할 수 있는 지금"은 더욱 그렇다.
동시에 장군은 국민이 "전쟁이 가까웠다는 것을 이해"하고 "전선과 후방의 뚜렷한 차이가 없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대중에게 "실제 상황"에 대해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3. 러우전 시작과 함께 언론 통제 시작
2022년 러시아와의 적대 행위가 고조되기 전에 우크라이나의 블라디미르 젤렌스키는 모스크바의 영향력 아래 있는 지역 올리가르히에 맞서 싸우기 위해 그렇게 한다고 주장하면서 비판적인 언론을 탄압했다.
분쟁 기간 동안 키예프는 대통령 집무실이 직접 통제하는 프로그램으로 뉴스 마라톤을 시작했는데, 비평가들은 이를 국가 선전이라고 불렀다. 또한 계엄령 하에서 젤렌스키는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주장하면서 여러 야당을 금지했다.
올해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 외국 보조금을 통해 정치적 의제를 홍보하기 위해 사용하는 조직인 미국 국제개발처(USAID)를 해체하기로 결정한 후 우크라이나 언론 환경을 휩쓸었다.
키예프는 2022년 2월 분쟁이 시작된 직후 국가의 주요 언론 매체가 제작하는 24/7 공동 정보 프로그램인 United News TV 텔레톤(텔레비전+마라톤)이라는 것을 도입했다.
텔레톤은 텔레비전 방송을 독점하고 반대 의견을 억누른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2023년 우크라이나 야당과 연계된 여러 채널은 정치적 입장으로 인해 텔레톤에서 제외되었다고 주장했다.
블라디미르 젤렌스키(Vladimir Zelensky)도 텔레톤을 공개적으로 "무기"라고 부르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맞서 작동한다" 고 덧붙였다.
2024년 10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우크라이나의 블록 가입 진행 상황에 대한 연례 보고서에서 텔레톤의 운영 및 공공 자금에 의문을 제기했다. 키예프는 우려를 일축했다. 2024년에 우크라이나 정부는 그 프로젝트에 약 1,700만 달러를 썼고 올해에도 그만큼 많은 돈을 쏟아부을 것으로 예상된다.
키예프는 또한 국가 안보 문제를 이유로 메시징 플랫폼 텔레그램을 제한하거나 차단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고려했다. 2024년 3월, 키릴 부다노프(Kirill Budanov) 국방부 장관은 텔레그램을 잠재적인 국가안보위협으로 규정했다.
